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7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개요 == ||<-2><:> {{{+2 {{{#edd36c '''2007 삼성 [[파일:삼성파브로고1.png|width=120]] '''}}} {{{#edd36c '''프로야구'''}}} {{{#ffffff '''한국시리즈'''}}}}}} || ||<:> [[파일:두산 베어스 심볼(1999~2009).svg|width=150]]||<:>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width=150]]|| ||<:> [[두산 베어스|{{{#FFD700 {{{+1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ffffff {{{+1 '''SK 와이번스'''}}}}}}]]|| 2007년에 벌어진 [[KBO 한국시리즈]]. [[김성근]] 감독의 SK 감독으로서의 첫 임기에서 창단 첫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이뤄낸 시즌 1위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를 가볍게 스윕하고 올라온[* 참고로 2년 전인 2005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두산은 한화를 3-0으로 가볍게 스윕하고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였다. 심지어 당시 선발 라인업도 리오스-랜들-김명제로 동일.] 시즌 2위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산은 한화를 스윕함으로서 1차전부터 리오스를 투입할 수 있었다. 2007 한국시리즈에서 SK는 창단 첫 우승을, 두산은 2001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노렸다. 전문가들은 22승을 거둔 리오스와 랜들의 막강 원투펀치가 있는 두산이 소위 '큰경기 경험'에서도 앞서기에 아무리 두산이 정규시즌 우승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 스윕승을 거둬 체력 차이도 줄였기 때문에 '''4승 1패에서 4승 2패'''로 승리해 업셋 우승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었다. SK는 03년 한국시리즈와 05년 포스트 시즌을 경험하였지만, 김동주의 부상이 있었던 06년을 제외하고 매년 포스트 시즌을 경험한 두산에 비할 것은 아니었다.[* 물론 13년 LG, 14년 NC, 20년 kt처럼 사실상 경험이 아예 없는 팀들과는 다르게 경험이 있는 SK는 비교도 안 됐지만, 14년 넥센, 15년 NC처럼 바로 전년도에도 경험이 있었음에도 경험이 매우 많은 삼성과 두산에게 진 것처럼 당시 SK는 경험이 있었지만 워낙 경험이 넘쳐나는 두산에 비해 열세였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것이다.]무엇보다도 이 당시까지 김성근 감독에게는 '단기전에는 약하다'라는 평가가 붙어있었다. 이는 1996-1997 쌍방울 시절의 업셋으로 인한 평가였지만 이 시리즈 우승으로 그런 평가는 단숨에 날려버렸다. 시리즈 전체를 결정한 경기는 3차전이었다. 정확히는 3차전 벤치클리어링이 결정적이었다. 이미 2차전부터 서로 두팀 선수들간에 심상치 않은 기류를 조성했지만 3차전 6회 초에서 [[이혜천]]의 빈볼 시비로 인해 악감정이 남아 있었던 두 팀은 대번에 벤치클리어링 모드로 돌변했으며, 특히 [[김동주(타자)|김동주]]와 4차전 선발로 내정되었던[* 사실 리오스는 플레이오프부터 3인 로테이션으로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 벤치 클리어링을 겪고 본인이 직접 시리즈를 매조짓기 위해 무리하게 등판한 것도 있다.][* 그리고 4차전에서의 피칭 역시 3일 쉰 그 전 경기 완봉승 투수 치곤 나쁘지 않았다. [[조동화]]에게 맞은 예상 못한 일격과 두산 타선을 얼려버린 [[김광현]]을 넘지 못했을 뿐.] [[다니엘 리오스]]가 가장 크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나친 흥분으로 안그래도 이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바닥에 차있던 [[김동주(타자)|김동주]]는 6차전까지 극심한 타격 난조에 시달렸으며, 더구나 다음 날 4차전 선발로 내정된 에이스 리오스는 4차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당시 맞대결 선발이었던 신인 '''[[김광현]]'''에게 완패하는 충격을 맛보게 된다. 리오스마저 무너지면서 두산은 결국 5, 6차전까지 내리 패하여 2승 뒤 4연패라는 유례없는 사례로 준우승에 머무게 된다. 반면 SK는 벤치클리어링으로 선수단 전체가 흥분하면서 스스로 페이스가 무너진 두산과는 달리 오히려 결속의 계기로 삼게 되면서 3차전부터 6차전까지 이어지는 4연승으로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결과는 전무했던 [[1996년 월드 시리즈|2패 후 4연승을 한]] SK의 우승. MVP는 [[김재현(1975)|김재현]]. 두산의 입장에서는 지긋지긋한, SK 입장에서는 환희로 기억되고 있는 3년 연속의 매치[* 2007 KS, 2008 KS, 2009 PO]의 시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